최근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힌 ‘맨유의 산소탱크’ 박지성이 루머에 휩싸였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루머의 주인공은 8살 연하의 미스코리아 출신인 여성으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했다고 알려지며,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소문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박지성의 매니지먼트 ´JS리미티드‘측은 “이는 사실이 아니며 상대여성과는 알지도 못한다.” 고 입장을 밝혀 근거 없는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제대로 연애 한번 못해보고 20대를 보낸 것이 가장 슬프다”는 이제 서른 살이 되는 이 성실한 천재의 참한 짝은 어디에 있는것일까?

사진은 지난 201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종료 파티에서 동료선수들이 부인이나 애인과 입장하는 모습이다.

▲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네마냐 비디치 커플, 마이클 오언 커플, 리오 퍼디난드 커플, 라이언 긱스 커플, 게리 네빌 커플, 웨인 루니 커플

쓸쓸히 혼자 등장하는 박지성의 모습이 처량하다.
새해에는 아름다운 짝을 만나서 가정을 꾸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 홀로 입장하는 박지성, 단짝인 에브라와 같이있는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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