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이명관´ - 드라마, 교양, 영화, 뮤지컬까지 종황무진!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얼굴을 보면 기억 할만한 배우들을 우리는 가끔 만난다. 특히 아역 배우들의 감칠나는 출연으로 드라마는 더욱 빛이나는데 최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누나팬들의 가슴을 설레게하는 아역배우 ´´이명관(97년생)군´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 아역배우 ´이명관´군 ⓒ (사진제공=시사프라임)

초등학교 6학년생인 이군의 경력은 여느 조연급 어른 연기자의 경력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SBS 어린이드라마 고스트팡팡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내 곁에 있어´와 ´문희´ 그리고 SBS ´왕과 나´, ´대왕세종´, ´태왕사신기´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케이블 방송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와 CGV ´파경´에도 출연, 연기력을 과시했다.

▲ 태왕사신기 촬영장에서 ´유승호´군과 함께 (왼쪽 이명관,오른쪽 홍준기) ⓒ (사진제공=시사프라임)

또한 이군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에도 빠지지않는 감초인데 KBS ´TV는 사랑을 싣고´, ´위기탈출 넘버원´, EBS ´Look at me!´와 KBS ´사랑의 리퀘스트´ 그리고 SBS ´출발! 모닝와이드´등 주요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어린이 임에도 불구하고 지명도를 실감케 한다.

▲ 영화 ´쌍화점´ 제작현장에서 친구와 ⓒ (사진제공=시사프라임)

또 이군의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영화와 뮤지컬에서도 빛나는데 영화 ´내사랑´, ´기방난동사건´, ´쌍화점´ 등에 출연했고 독립영화와 단편영화는 상당수가 있으며 뮤지컬 ´아이다´와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이야기´에도 출연하여 이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군의 어머니는 ´최근 ´이군´이 많은 스케줄로 인하여 학교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학업에 지장이 올까! 걱정되어 음악공부와 학교생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 KBS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촬영현장에서 만난 ´이명관´군 ⓒ (사진제공=시사프라임)

▲ 이군의 출연 장면. ⓒ (사진제공=시사프라임)

최근 단역으로 출연한 KBS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촬영 형장에서 만난 이군은 본인의 출연 ´씬´ 촬영시간을 빼고 줄곳 셋트장에 메어놓은 개와 함께 장난치는 모습이 어느 어린이와 다름없었다.

▲ 촬영후 ´산너머 남촌에는´ 셋트장 옆에 위치한 엣 ´동헌´에서 어머니와 함께 기념사진 한컷. ⓒ (사진제공=시사프라임)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연기자에게 열광하는 풍토속에 드라마 제작현장을 잔잔하게 꾸준히 이어가는 존재를 기자는 조연배우들과 단역배우라고 생각한다.

훗날 이명관 군이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으며 성장한 아역배우 출신 답게 국민배우로 우리곁에 다가올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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