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도 제1차 서울시태권도협회 4,5단 승단심사 개회식]

2월19일(토)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는 2011년도 제1차 4, 5단 승단심사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국기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사는 오전 11시30분 개회식, 4, 5단 승단심사 응심자의 서류전형, 필기시험, 겨루기, 면접 순으로 실시했으며 120여명의 4, 5단 응심자가 참가했다.
▲ [이기행 고단자 심사분과위원장이 승단심사집행에 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뒤/김명환 기술전문윈회 의장, 선우진 부회장]

필기시험은 30분간 실시했으며 태권도사, 경기, 품새 등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는데 응심자 상당수가 필기시험에서 불합격을 했으며 품새와 겨루기 심사에서도 불합격자가 다수가 나왔다.

서울시태권도협회는 4, 5단 승단심사를 주최 주관해오면서 심사 당일 심사종료 후 곧바로 합격자 발표를 하여 불합격자가 재심을 신청하면 재교육과 불합격된 과목만 재심사 또는 재시험을 보게 해오고 있다.
▲ [필기시험을 보고 있는 4,5단 응심자]

또한 5단 품새 심사는 지정 품새를 태백 품새, 필수 품새는 평원, 4단 품새 심사는 지정품새를 고려, 필수품새는 태백품새를 실시했다.

5단과 4단 심사가 종료 된 오후 13시40분경에 폐회식을 하고 4단 응심자 합격자 발표를 현장에서 했는데 필기시험에서 불합격자가 많았다.
▲ [겨루기 심사를 보고 있는 4단 응심자]

서울시태권도협회는 4단부터는 태권도 지도자들이기 때문에 이론과 실기에 대한 자질을 철저히 갖추어야 한다는 취지하에 엄격하게 심사를 집행하고 있다.
▲ [김택수 고단자심사 행정분과 위원장]

한편 재심 신청을 한 불합격자에 한하여 오는 2월 24일(목) 서울 종합운동장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불합격된 과목만 재심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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