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에는 혹한의 겨울을 난 천혜향이 주렁주렁 포두면 후동마을 신경자씨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신경자씨는 “품질과 당도가 높아 안정적인 출하가 이뤄지면 높은 소득”을 얻을 것이라고 즐거운 비명이다.

금년 첫 수확을 한 신경자씨는 “하나봉은 나무에 가시가 없어 수확하기가 편하지만 천리향은 유자나무와 탱자나무처럼 가시가”있어 수확하기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천리 밖에서도 향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천리향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진한 향기와 풍부한 과즙으로 맛이 뛰어난 후숙 과일이며 비타민C와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육질이 부드러워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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