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연기연예예술학부 장인보 전임교수

3월 26일. 드디어 국내 최고의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모여 배우 만들기 프로젝트, 이 1차적으로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 SBS<기적의 오디션>은 예상 했던 대로 지원자들로 장사진을 이룬 그런 풍경 이였다. 나이 어린 참가자부터 중년이 된 참가자들 까지 예심을 치루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들이 각양각색이다.

이번 SBS <기적의 오디션>에 참여한 심사위원들 또한 국내에서 최고라 평하는 정통 연기파 심사위원들로 구성 됐다. 현재까지 배우 권상우, 이범수, 송중기가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첫 오디션 지역인 대전은 배우 이범수의 고향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SBS <기적의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연기연예예술학부 장인보 전임교수는 “이번 SBS <기적의 오디션> 경우는 참으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한다. 연기를 가르치는 교수로서도 숨은 인재들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될 수도 있고, 재능과 연기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현재도 연기를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신인들에게 다양한 오디션들이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제작되는 부분에 비해 공개 오디션은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고 행여 오디션이 있다 해도 정보가 없어 연기력을 보여 줄만한 공간이 없는 부분이 아쉽다.”라며 현재의 제작상황에 대한 아쉬운 부분을 얘기했다.

국내 최고의 드라마 군단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성장할 이들을 양성해나갈 SBS ´기적의 오디션´에 연기자의 꿈을 가진 이들은 물론 전 국민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오디션 투어의 첫 스타트를 끊은 SBS ´기적의 오디션´은 4월 2일 광주에 이어 9일 부산, 16일 대구, 30일~5월 1일 양일간 서울, 마지막 5월 14일 미국 LA오디션까지 긴 오디션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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