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파이터인 격투기 스타 추성훈(35)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부가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추성훈은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으로 한국어를 공부한 연습장을 공개하며 한국어에 대해 일상대화는 가능하지만 읽고 쓰기가 안된다는 푸념을 했다.

▲ ⓒ 추성훈 블로그

또 공부를 한 적이 없는 자신은 공부의 방식을 잘 모르니 힘들다며 ´누군가 가르쳐 주세요´라는 글도 남겨 놓았다.

이 외에도 "노력해, 공부 공부"라는 글을 남겨놓아 바쁜 선수생활 와중에도 한국어 공부에 대한 노력과 집념을 알수 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3일 도쿄 신주쿠 역에서 일본 대지진 참사 모금운동을 벌여 화제가 됐었는데, 당시 목표금액을 묻는 현지 기자에게 "100만엔(약 1300만원)이 목표" 라고 밝혔지만 3시간의 모금운동을 펼쳐 113만3474엔을 모금 했었다.
추성훈은 29일 블로그에도 "내일의 모금활동을 위해 오사카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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