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룡, 유덕화, 견자단, 곽부성 등 중화권 탑 아티스트외 아시아 탑스타 30여팀 참여

▲ ⓒ 원더걸스


아시아 최고의 작곡가 박진영과 대한민국 대표 가수 원더걸스가 홍콩에서 열리는 ‘Artistes 311 Love Beyond Borders(국경 없는 사랑 311)’에 한국 가수 대표로 참석한다.

성룡(Jackie Chan)이 주관하는 ‘Artistes 311 Love Beyond Borders’는 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범 아시아적 자선행사로, 4월 1일 홍콩의 빅토리아 파크에서 현지시각으로 저녁 7시~10시 30분까지 아시아의 탑 스타들이 멋진 공연을 선사하는 마라톤 콘서트 이며, 수익금은 일본의 지진 피해를 위해 기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 박진영


이번 행사는 중국, 대만, 홍콩 외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등에서 30여팀의 아시아 탑 스타들이 함께 할 예정으로, 박진영과 원더걸스는 성룡, 유덕화, 막문위, 견자단, 방대동, 증지위, 곽부성 등 중화권 탑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가수로 성룡의 초청을 받고 참석하여 2008년 I Love Asia프로젝트로 발표한 Smile Again(스마일 어게인)으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성룡씨는 지난 2008년 사천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한 I Love Asia에서 호흡을 맞추며 뜻을 함께했던 분이다. 이번 국경 없는 사랑 311행사 역시 국경 없는 사랑으로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뜻 깊은 마음에서 박진영 및 원더걸스가 참석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와 박진영은 Artistes 311 Love Beyond Borders(국경 없는 사랑 311)참석을 위해 오늘 31일 오후 홍콩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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