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한방병원이 무료진료 및 의료봉사를 연이어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지난 해 3월 진료를 개시한 이후 지역주민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의료소외계층을 위하여 지금까지 마하사, 범어사, 화명성당과의 협약 및 통도사, 온누리선교교회, 각종 지역행사에 의료봉사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교수진이 직접 침, 부항을 비롯하여 한약까지 여러 가지 진료 및 처방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부산대한방병원의 한의사 10여명이 부산시 화명동 화명성당에서 지역복지 및 교류를 위한 협약을 시행하고 11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 화명성당 의료봉사

이 외에도 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수차례 부산지역 마라톤에 응급의료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 마라톤대회 응급의료봉사

김기봉 부산대학교한방병원 의료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국립대 최초 한방병원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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