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는 지난 4월 23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 삼성의 경기 시구에 과감한 차림으로 시구에 나섰다.
넥센 히어로즈의 핑크빛 유니폼에 검정색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마운드에 오른 이파니는 와인드업 자세에서 정확하게 포수에게 공을 던져 뛰어난 시구 능력을 선보이며 관중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파니의 시구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러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시구 장면에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한쪽 다리를 번쩍 드는 모습이 보기에 다소 민망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보기 좋았다”, “시구 폼 좋다”등의 반응도 보였지만 “시구 연습도 했을 건데 의도된 것 아니냐”, “보기에 민망했다”, “의상이 민망하다” 등의 반응들도 많이 보였다.
신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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