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프랑스 북쪽에 위치한 릴에서 ‘프랑스 전국 태권도선수권 품새 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150명 정도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공방을 벌였다.

한편 프랑스 태권도 쑥 신문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기 프리에스 씨와 부인인 변경숙(한글학교태권도교사)사범 등도 자신들이 운영하는 파리 태권도 아카데미 도장의 제자들을 데리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들 부부의 딸인 이자벨 프리에스가 대회에 출전해 비록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많은 기술적 향상을 보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파리 태권도 아카데미 도장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250여명의 제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체장애자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태권도시범을 펼치는 등 사회적 봉사도 폭 넓게 하고 있으며 얼마 전엔 프랑스 2채널 TV에 출연하는 등 프랑스에선 모르는 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기 프리에스 씨와 변경숙 부부는 국기원에서 실시한 외국인태권도사범교육에서 프랑스에선 최초로 사범지도자2급을 부부가 함께 수료받기도해 열성파 부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TK TIMES 프랑스 특파원 기 프리에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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