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등 피부질환 효과 입소문 평일에도 휴양객 몰려


전남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지난81년부터 시작한 팔영산 도유림에 조성된 총416ha의 약20여 만 본의 편백 건강 숲길과 30년 이상 된 편백나무 야영장 등 받이 의자 간이 탁자 정자 등 을 갖춰 웰빙 시대에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며 이곳을 찾는 휴양 객들이 날로 늘어 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유서 깊은 문화 유적지가 산재해 있으며 해발608미터 팔영산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 쪽빛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탄식이 절로 나온다.

편백나무는 아 로마 테라 피 분야에서는 천연 향이 인체에 도움이 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연구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왔고 공기 중 유해물질(프롬알데히드)제거, 항균, 스트레스 해소 면역기능증대 등의 효과와 아토피, 알레르기 예방과 삼림욕 효과로 최근에는 웰빙 붐과 함께 욕실용, 실내 인테리어 목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환경 산림과 류나영 계장은 “우리 군에서는 앞으로 진입도로 확•포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산책로도 계속 추가 개설하여 휴양과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을 극대화 할 예정이며 앞으로 아토피센터 방문객을 위한 숙소, 황토 찜질 방, 대규모 공원, 치유 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하여 앞으로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흥군은 팔영산 뿐만 아니고 포두면 장수마을 고흥읍 호형마을에도 계속 심고 있으며 도양읍 장계산에는2만㎡의 편백나무 숲을 조성 건강 산책로를 개설 일반에게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밝혀지고 있어 앞으로 우주항공도시 고흥뿐만이 아니고 고흥 하면 편백나무가 더 알려 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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