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고 노민철 강자제압 웰터 왕관차지

노력파 노민철 첫메달 금관장식-중고연맹태권도
한성고 노민철 강자제압 웰터 왕관차지
▲ 우승확정후 노민철선수가 이재진코치에게 큰절을 올리고있다.

▲ 금메달시상


지난 18~27일 10일간 열린 제38회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회장:김충열-이하 중고연맹)대회가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27일 남자고등부 웰터급에서 한성고등학교(학교장:이재진)
노민철(3년)선수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승으로 준준결승(8강)에 오른 노민철은 인천체고 권오혁을 맞아
양발 돌려차기로 점수로 시종 경기를 앞도한 끝에 8:1승하고,

준결승에 진출하여 강력한 우승후보로 체급 강타자인 상모고 이정규를
맞아 선실점하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중반 회심의 얼굴돌려차기로
3점을 획득며 극적인 역전으로 3:2승 하고,

▲ 동점순간 -이재진코치


결승전에 친출하여 우승 후보중 하나인 대전체고 김강민을 맞아,
1회전 2:5로 뒤지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 가던중, 3회 3:5 상황에서
종료 30여초전 뒤차기 2점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든후
연장전(서든데스)에 들어 주먹으로 선점하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해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지도자:전문희감독 인한순코치 이재진코치

[뉴스캔-Sports & Action Photo News]

▲ 청 노민철-8강전 오른발 돌려차기

▲ 청 노민철-결승전 오른발 돌려차기

▲ 청 노민철-결승전 오른발 돌려차기

▲ 동적순간 -한성고선수단

▲ 금메달시상

▲ 금메달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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