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박보영의 호러퀸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1년 최고의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이 지난 5월 13일(금),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폐가에서 두 달 동안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실제 폐가에서 마지막 촬영! 공포스러운 분위기 한껏 고조!

영화 <미확인 동영상>이 지난 5월 13일(금),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 위치한 실제 폐가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을 끝으로 2 달 동안의 촬영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날 촬영은 저주 걸린 동영상의 실체를 찾아서 폐가까지 오게 된 세희(박보영), 정미(강별), 준혁(주원)의 장면으로 실제 폐가에서 촬영 되어 영화 속의 긴장감 넘치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마지막 촬영을 함께 한 주연배우 박보영, 주원, 강별은 며칠 동안 이어진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마지막까지 혼신의 열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미확인 동영상>을 통해 호러퀸으로 완벽 변신한 박보영은 “처음으로 공포영화에 도전하게 되어 각오를 다지며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열심히 촬영한 만큼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주 걸린 동영상에 병적으로 집착하게 되는 동생 ‘정미’ 역을 맡은 강별은 그 동안 함께 했던 스탭들과의 헤어짐,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또한, 동영상으로 인해 저주를 받게 된 세희와 정미 자매를 돕는 세희의 남자친구 ‘준혁’ 역의 주원은 “실제 폐가에서 촬영이라 오싹한 기분이 들었고,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마지막 촬영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미확인 동영상>은 정체불명 동영상으로 시작된 죽음의 저주와 자매에게 벌어진 충격 공포를 그린 이야기이다. 영화 <과속스캔들>로 연기력과 흥행성까지 인정받은 국민 여동생 박보영은 저주에 걸린 동영상의 실체를 파헤치는 언니 ‘세희’로 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올 해 충무로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블루칩 주원과 강별이 박보영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2011년 여름 가장 섬뜩한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국민 여동생 박보영, 충무로 블루칩 주원, 강별과 김태경 감독이 만나 가장 신선하고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할 <미확인 동영상>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11년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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