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지난해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앞두고 ´투자유치´ 라는 미명하에 고흥군 풍양면 모 농공단지에 3억여원 을 지원한 모 공장이 가동하지 않고 공장 내부에 적재된 각종 자재들이 방치되어 폐기물로 변해 주변에 침출수가 흘러 내린데 따른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어 각종 의혹을 낳고 있다.

이에 대해 고흥군 담당공무원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지원사업이라 하면 지원만 해주고 사후관리는 안하고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아니면 현장 관리감독해 시정토록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겠는가?

고흥읍에 거주한 A모 씨는 “어디 거기 뿐이겠소 군청에서는 뭐라 합디까?”라며 기자에게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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