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INDEPENDENT HEALTHCARE AWARDS 2011 finalist 선정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관절 연골 치료법이 영국 Independent Healthcare Awards 2011 finalist에 선정됐다.

이 상은 영국의 의료발전에 공헌한 여러 부분을 심사해 하나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런던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김 교수의 수술 술기는 생체 적합물질을 사용해서 손상되거나 퇴행변성된 관절연골을 치료하는 것으로서 임상에 상용화 될 경우 많은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달 23일 영국 런던에서 거행된 FRCS 수여식에 참석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지난달 22일에는 김 교수가 명예교수로 있는 영국 Spire병원에서 자가 농축 혈장을 이용한 슬관절염의 치료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FRCS 수여와 independent healthcare awards 2011 finalist에 선정된 것은 국제적으로 매우 영예로운 일로 김 교수의 정형외과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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