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민해경이 전설로 나와 자신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 8~90년대 유행의 아이콘이었던 민혜경

요즘 젊은 세대들은 민해경이 어떤 가수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8~9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솔로가수로 시대를 앞서가는 유행의 아이콘이었다.

매력적인 외모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현대적인 도시미로 남녀모두에게 인기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남다른 패션센스로 그녀가 입고나온 옷이나 악세서리 등은 곧 이슈가 되어 당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기도 하였다.

▲ ⓒ KBS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화면과 함께 소개했는데 20년 후인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일명 ‘하의 실종’패션을 그녀가 이미 90년대에 입고나와 원조 패셔니스트 스타임을 입증했다.

▲ 프로젝트 그룹 ‘더 컬러스’

현재 우리나이로 50세가 된 그녀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과 목소리를 간직하고 있으며 현재 강인원, 권인하, 이치현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더 컬러스’를 구성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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