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민광장 2011 여름특집호에 씨월드는 왜 빠졌나?

▲ 고흥군민광장 2011 여름특집호 표지

전남 고흥군이 민선 4기부터 “캘리포니아주지사 아놀드 슈왈제너거 고흥 씨월드리조트 전 세계적 관심 받을 것” “세기와 해양을 뛰어넘어 미 대륙과 상생하는 길”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TV방송과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했으며 지금도 “추진 중이다” “보안을 요구하는 사항이다” 등으로 실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2011년 7월 고흥군청이 발행한 “고흥군민광장2011 여름특집호”에 따르면 “민선5기 비전-주요추진 상황”책자에 그 동안 줄기차게 변명으로 일관하던 금산 씨월드리조트 내용은 한마디 언급도 없이 빠진 것이다.

금산 씨월드리조트 사업이 “민선5기 비전50” 에도 들어있지 않는 것은 사업이 무산된 것인지 사업추진이 유보된 것인지 해명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민선 5기 선거 직전 투자정책과 과장은 기자간담회장에서 “청와대”까지 거론하면서 금산 씨월드리조트 사업 확정을 발표했는데 “민선5기 비전50”에서 빠진 것은 고흥군민과 언론을 상대로 한 사기극이 아닌가?

투자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고흥군 “민선5기 비전50” 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이번에 배포된 군민광장 여름특집호”에서 “청와대”까지 거론하며 장담했던 금산 “씨월드 리조트”사업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빠진 이유를 고흥군민들에게 소상히 설명 해야 하며 그 책임은 꼭 져야 한다.
▲ 민선5기 비전-주요추진상황 민선5기 비전50 내용

고흥군청이 두고 쓰던 말로 금산씨월드 리조트 사업추진 상황은 아직도 “비밀을 요하는 사항”인가?

고흥군청은 금산 씨월드리조드 사업추진에 대하여 현지의 “일부 토지매입 일부 토지주인의 사용 승낙서”받았다고 말하며 군 의원에게 서류를 보여 주었다고 했다.

일부 토지매입 일부 토지주인의 사용 승낙서를 받았다는 것은 사업이 착수되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인데 현제 상황으로 보아서는 아무런 실체가 없다.

고흥군청은 그동안 금산 씨월드리조트 사업의 모든 추진과정과 상황을 고흥군민에게 명백히 공개해야 할것이며 군정을 감시 해야 할 의회는 무엇을 하는가?.씨월드 리조트 일이 소상히 밝혀지지 않을때 고흥군과 의회는 군민의 몰매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