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보다 구매가 더 힘든 ´연금복권´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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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보다 구매가 더 힘든 ´연금복권´ 그 이유는?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1.07.29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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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매월 500만원씩 지급하는 ´연금복권´이 인기몰이를 하며, 4회판매 물량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매주 수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목요일 판매개시 되는 연금복권은 개시되자마자 이틀안에 판매완료되고 , 로또와 다르게 인터넷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당첨보다 구매가 더 힘들어져가고 있다.

김포시 연금복권 판매점 주인 탁모씨(49)는 "판매개시하자마자 다 동나버리니, 사러 왔다가도 못가고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보다 더 많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10~30장씩 연이은 번호로 한꺼번에 사간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연금복권의 인기가 치솟는 이유는 로또에 비해 1등 당첨 확률이 높아 1,2등 당첨을 동시에 노릴 수 있으며, 당첨금에 붙는 세금 비율이 낮기 때문이다.

때문에 노후를 걱정하는 40·50대 직장인, 주부,학생 할것 없이 구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물가상승을 고려한다면 20년후의 500만원의 가치가 예상과 다를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있어 은퇴자산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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