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테러 대응연합의 홈페이지 메인화면 ⓒ 넷테러 대응연합 발췌
지난 15일 오후 3시 예정되었던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트 코미디 갤러리(이하 코갤)와 일본의 포털 커뮤니티 2ch의 ´광복절 인터넷 전쟁´이 잠정연기되었다.

이유는 넷테러 대응연합 운영자의 아이디가 해킹되어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넷테러 대응연합은 지난 7월 30일 만들어져 국내 유저 가입자만 2만 7000명에 달하고 있다.

넷테러 대응연합은 지난 15일 코갤과 2ch간의 ´광복절 인터넷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운영자 아이디 해킹과 가입한 회원이 강제 탈퇴를 당해 전쟁이 불과피하다고 밝혔다.

넷테러 대응연합은 15일 3시를 기점으로 하여 ´2ch´의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해 초단위로 세로고침을 눌러 해당 사이트를 다운시킨다는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국내 네티즌은 지난 2010년 8월 15일 ´2ch´의 공격에 이어, 지난 3월 1일 ´2ch´의 게시판을 마비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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