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자신의 고국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FC 134´에서 도전자 유신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2라운드 2분여 만에 TKO로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 실바는 시종일관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가다 1라운드 종료 직전에 강한 하이킥을 유신에게 성공시켰다.
확실한 승기를 잡은 실바는 2라운드에서 유신을 오른손 펀치로 다운시킨 후 파운딩 공격과 묵직한 니킥 공격으로 경기를 TKO 승리로 끝냈다.
한편 실바는 이번 유신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UFC에서 14연승을 기록해 UFC 최다연승 기록을 세웠다.
신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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