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5천년 한민족 사업 성장.발전 시켜야

2011년도 9월2일 낮 12시를 기해 지난 구제역으로 고통받은 전국한우인들이 움집한 가운데 힘찬 발전을 기약하는 웅비의 불꽃이 홍주종합운동장 잔디밭위에 치 솟았다.

전국 한우인협회는 1999년 9월14일 창립됐고 금년 2011년도는 제12주년차, 한우인의날은 10년차를 맞았다.
전국 10개 지회, 140개 지부조직내 2만5천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한우 품목 대표 단체다.

대회사로 남호경 협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단결력으로, "한민족 역사와 함께 걸어온 한우사업을 발전 시키자"고 역설했다.

금년 구제역과 경기불황 때문에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회복이 불투명하고, 특히 한우 농가의 고통과 한우산업의 중요성을 고려할때 향후 몇년간 전망이 밝지 않아 "정부와 국회 차원 지원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사료가격 상승 과 사육두수 증가는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기에 한우인 스스로 적정 두수 유지, 질병예방에 철저한 노력를 당부했다.

전국한우협회에서는 회원 의견을 모아 한우산업 안정화 목표로, "한미FTA 국회비준에 앞서 대책마련", "소득보전 대책의 개선", "수입쇠고기 관세 목적세화", "송아지 생산안정제도의 유지발전", "사료가격 안정제도 도입"등에 대해 정부.국회에 강력 건의 하겠다고 했다.

이날 한우사업 관련 유공자 표창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지부상, 우수회원상,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식 전.후 행사로는 "전국한우협회 12년사 영상물" 시청 과 "한우와 우리는 하나" 장기자랑도 펼쳤다.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시식체험장에서는 가격도 저렴한 부위별 홍성한우 고기 현장구매로 장사진을 이뤘다.
축산관련 장비.사료.방역치료약품, 유관산업 품목과 장비류, 홍성군 지역특산물 홍보전시 판매장도 펼쳐졌다.

처절했던 구제역 고통과 우리역사와 함께한 한우 산업과 농가 살리기 차원에서, "국내외 소비자와 함께 하는마당 대잔치"로 치뤄지도록 "한우고기 및 신가공품 개발 수출" 과 "유관산업발전"에 대한 정부 및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신규 개발.분석.발전 관련 획기적인 기획전략화 실현 노력도 요구된다.

"한우도 식량원 이며 한국 대표 브랜드 이다" 라는 국가적 국민적 인식이 절실하다.

▲ ◈⇑한민족 5천년 역사와 함께 한 한우 와 농가의 새로운 웅지를 담은 불꽃이 홍주종합운동장 공식행사장 하늘높이 치 솟는다 ⇑◈

▲ ◈⇑전국한우인협회 회원 7천여명이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 ◈⇑남호경 전국한우인협회장과 행사에 참석한 (좌부터) 내빈, 김석환 홍성군수, 안희정 충남도지사,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

▲ ◈시식체험현장에 한우 애호가 와 신선한 고품질 홍성한우 육질의 선홍빛이 빛난다 ⇑◈

▲ ◈⇑식후 행사로 한우중계석 "한우와 우리는 하나" 장기자랑 ⇑◈

▲ ◈⇑행사장 주변 한우 축산 관련 산업 물품(사료 및 첨가제, 시설물, 장비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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