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보육정보센터, 7일 오후 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 실시
- 보육시설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3명의 초빙강사가 안전교육 나서
- 영유아돌연사 증후군, 보육시설 내 위험관리, 급식위생관리교육 등 아동보호 내용 다뤄

▲ 지난해 11월 23일 개최한 ‘보육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실시 모습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7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보육시설 장 및 보육시설 종사자 등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보육시설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광진구 보육정보센터(센터 장 안은정)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보육시설 내 사고발생 시 대처법과 위험관리법을 제공하여 종사자의 자질 향상과 아동 보호를 위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노원구 보육정보센터 김승옥 센터 장을 비롯해 3명의 강사가 초빙되어 보육시설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2개월 미만의 영아가 자는 동안에 갑자기 사망하는 현상으로 사망의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영유아돌연사 증후군, 보육시설 내 화재 발생시 어린이 비상대피 모의훈련 등 ▲위험관리, 영양사가 계획한 식단에 맞는 급식이 제공되고 식중독 발생 시 대처 방법에 관한 ▲급식위생관리 교육은 보육시설 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보육에 있어 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보육시설의 안전문화 정착, 보육교사의 안전의식 고취 및 향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광진구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gjcare.go.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육정보센터(☎467-1828) 또는 구청 가정복지 과(☎450-75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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