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화장 모습 공개

‘피겨여왕’ 김연아가 자신의 화장하는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김연아는 "여러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화장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 화장하고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 ⓒ 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등을 돌리고 앉아 오른손에는 메이크업 브러시를 들고 왼손에는 거울을 들고 화장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 프리스케이팅 공연 당시 입었던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 여왕님의 뒤태네요”, “이쁘다”, “여왕이 직접 화장을 하다니”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의해 2012년 인스부르크 동계청소년 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홍보대사를 맡은 김연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2 인스부르크 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아 몹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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