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건축영화제, 유종의 미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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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건축영화제, 유종의 미 거둬
  • 강태영 기자
  • 승인 2011.10.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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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KCC와 홈씨씨가 공식후원하는 ‘제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24일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이화여대 ECC 내 상영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렸으며 영화제 집행위원인 윤재선 건축사와 윤경희 건축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건축사협회 강성익 회장은 축사에서 "건축과 영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창작 과정에 유사점이 상당히 많다."며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앞으로도 건축과 영화의 관계를 조명하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V 초청인사이기도 했던 박재동 화백은 폐막식에서 특별축사를 맡아 "건축영화를 보면서 그림 작업뿐만 아니라 아이들 교육에 대해서도 큰 영감을 받았다."며 "이렇게 훌륭한 영화제를 알게 되어 기쁘고 다음 해에도 꼭 초청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제가 개최된 상영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제3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유료 관객수는 지난해보다 500명 늘었고, 객석점유율이 70%가 넘는 상영회차는 전체 회차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막식에 참석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 증정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좌석 번호를 추첨하여 총 30명에게 ‘고흐의 집을 아시나요?’, ‘또 한 권의 벽돌’, ‘건축을 묻다’ 등 다양한 건축 관련 도서들을 증정했다.

식이 끝난 뒤 폐막작으로 ‘인사이드 피아노’가 상영되었다. 이 작품은 일랴 베카와 루이즈 루므안의 신작으로 렌조 피아노의 건축물 B&B와 IRCAM을 다룬 두 편의 중편을 모은 다큐멘터리로 건물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건물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추적해 건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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