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투표소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이란 짧고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소 안내문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 ⓒ 이효리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에 이효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애완견 순심이의 얼굴과 그 뒤로 투표소라는 안내문이 사진에 같이 올라와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투표하러 가야겠어요’, ‘역시 개념 연예인이다’, ‘효리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 이효리 트위터

한편 이효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외수가 남긴 "젊은이들이여. 세상에 대해 아무 불만이 없으셨습니까. 있으셨다면 투표해 주세요. 이제 세상은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 부정과 부패, 기만과 위선을 묵과할 수는 없습니다. 그대의 한표가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촛불이 됩니다. 청춘만사성, 투표만복래"라는 글을 리트윗해서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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