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지난 21일 광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 한국무용, 사물놀이, 에어로빅, 밸리댄스,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동별 경연 및 시상
- 1층 전시실에는 플라워아트, 클레이아트, 종이 접기, 서예, 퀼트 공예 등 다양한 작품 전시해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치회관 이용 주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2011 다이나믹 페스티벌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일렉트릭 전자현악 연주가인‘루나’의 팝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총 15개 동의 프로그램 경연 및 초대가수의 공연과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서는 화합 성 및 일체감과 예술성, 관객호응도, 응원 및 관람태도 등을 종합해 심사한 결과, 중곡1동의 한국무용(작품 명 태평성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중곡2동의 아리랑 둔 댄스와 능동의 댄스가 우수상을, 2개 동이 장려상, 10개 동이 화합상을 수상했다.

한편 1층 전시실에서는 가을을 주제로 한 꽃꽂이, 예쁜 손 글씨 POP, 아이들이 종이로 직접 만든 어린이대공원과 꽃 기차, 한지그림공예, 퀼트 공예로 만든 가방, 파우치 등 주민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수준 높은 솜씨로 만든 다양한 작품도 전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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