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성능, 운전자의 감성 만족도, 가격 대비 가치를 테스트에 의해 선정

GM Korea(대표 장재준)는 캐딜락의 고성능 슈퍼 세단 모델인 ‘캐딜락 CTS-V’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하는 ’올해 최고의 차 Top 10(10Best Cars for 2012)’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캐딜락 CTS 라인은 이 상에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최고의 차 Top 10은 카 앤 드라이버가 그 해 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신차 및 전년도 수상 차량들을 대상으로 차량 성능, 운전자의 감성 만족도, 가격 대비 가치 등을 평가하여 수상 차량을 선정하게 된다. 올해에는 총 68개의 신차들이 경쟁을 펼쳤고, 10개의 베스트 차량들이 최종 선정되었다.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빠르고 6.2L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556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녹색지옥(Geen Hell)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의 최난 코스인 노르드슐라이페 구간을 V8 엔진 장착 4도어 세단 최초로 7분대에 주파하며 명차의 자존심을 한껏 드높인 바 있다. 정지시에서 시속 60마일(97km)까지 불과 3.9초 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성능 또한 자랑이다.

장재준 사장은 “CTS-V를 비롯한 캐딜락 CTS 라인이 자동차 전문가들이 직접 꼽는 ‘올해 최고의 차 Top 10’에 5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와 강점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Korea는 다가오는 2012년 차세대 컴팩트 스포츠 세단인 ‘캐딜락 ATS’, 풀 사이즈 럭셔리 세단인 ‘캐딜락 XTS’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 ⓒ 뉴스캔 안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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