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일이 지난 12월 17일 08시쯤 사망했다고 한다.

작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보고 나는 북한의 붕괴를 예상했었다. 특히 2011년 국운을 얘기하면서 올해 북한의 급변 사태에 대해 미리 얘기한 인터뷰 내용이 본지 ´뉴스캔´ 을 통해 2011년 1월 5일 보도되었다.

지금 북한은 태풍 전야처럼 조용하지만 곧 거대한 권력 투쟁의 회오리 바람이 북한 전역에 휘몰아칠 것이다. 북한의 붕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 김정일

북한의 日柱는 丁酉인데, 올해 卯酉 충으로 日支가 깨진다. 또한 북한의 日干 丁火는 올해 신묘년의 천간 辛金과 동성상극(同性相克)이 되어 일간과 일지의 결속력이 와해된다. 더구나 내년 壬辰년은 북한의 일주 丁酉를 천지합으로 묶어버린다. 壬水가 丁火를 합거(合去)한다. 그 임수가 바로 우리나라이다.

우리나라의 일주가 壬申인데 임진년에 비견이 합을 시도하는 운이다. 즉 형제가 찾아오는 형국이 된다. 우리가 북한을 흡수 통일하게 될 것이다. 이 통일의 과정은 2013년 癸巳년까지 진행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약간의 불협화음과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무난한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다. 처음에는 일국이체제(一國二體制)를 유지하다가 2020년 庚子세운에 완전한 통일을 이룰 것이다. 오행의 흐름으로 보면 그렇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무난할 것이다.

▲ ⓒ ytn 방송 캡쳐

이 과정에서 북한보다 오히려 우리나라 친북좌파 세력들이 통일에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정치권을 비롯해서 문화계 학계 언론계 연예계 종교계 교육계 등에 기생하고 있는 좌파들의 단말마적인 저항이 우려된다. 그들의 방해로 인해 엄청난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북한의 저항 세력과 연계해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지금도 SNS 등을 통해 순진한 아이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몇몇의 소설가 배우 가수 코미디언들의 얼치기 좌편향 발언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주가를 올리고 자신들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아주 계산적으로 정치적 발언을 던지고 있는데, 순진한 아이들과 좀 모자라는 사람들이 그들을 ´개념있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그들의 술수에 놀아나고 있다. 두고 보라. 우리나라가 조금만 불안해지면 그들이 제일 먼저 미국으로 도망갈 것이다.

명리학 이론을 통해 2009년 노무현 자살, 2010년 북한의 도발, 2011년 북한의 급변사태를 우리는 예상했고, 이 이론을 내년에 적용하면 북한의 붕괴를 예상할 수가 있다. 우리 민족으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도래한 것이다. 분단된 조국이 통일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인 것이다. 통일이 되고나면 우리는 엄청난 도약이 가능해진다. 전지구적인 새로운 세계가 한반도의 기운으로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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