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가 메르세데스 벤츠 컴팩트 로드스터 SLK Class의 3세대 모델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를 출시했다.

1996년 최초 선보인 메르세데스 벤츠 SLK Class는 배리오 루프를 장착한 하드탑 로드스터 세그먼트의 선구자로써 지금까지 컴팩트 로드스터 시장의 강자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SLK Class의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는 클래식 로드스터의 스타일을 그대로 간직한 강렬한 외관,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 4계절 쾌적한 오픈 에어링 주행을 가능케 하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이 특징이다.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는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로드스터의 조화를 강조하며 여기에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수직으로 세워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중앙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엠블럼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전면에 크롬 장식된 파워풀한 핀은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에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드라우트 스탑 시스템인 에어가이드 가 최초로 선보이며 2004년 세계 최초로 2세대 SLK에 선보인 에어스카프 가 장착되었다.

또,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이 새롭게 장착되어 야간 주행 시 최적의 가시거리 확보를 가능케 한다. 뿐만 아니라, 주의 어시스트 , 프리-세이프 , 파크트로닉 등의 안전사양을 갖춤으로써 세계저 수준의 안전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The new SLK 200 BlueEFFICIENCY에는 배기량 1,796cc, 직렬 4기통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향상된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되어 최고 출력 184마력(5,250rpm), 최대 토크 27.5kg·m(1,800-4,6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 안전 속도 237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0초에 주파하고 연비는 11.6km/ℓ이다. 가격은 6천 7백 5십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 뉴스캔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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