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페스트 섹소폰 콰르텟 내한 공연이 오는 3월 1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다페스트 섹소폰 콰르텟 연주팀은 독일, 이태리 등에서 개최된 국제 대회 수상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컴템퍼러리 음악을 구사하는 연주자에게 부여하는 ´Artisjus´상을 받은바 있다. 또 이들은 일본, 미국,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등 해외 각국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활동을 하며 음악인들을 만나왔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부다페스트 섹소폰 콰르텟만의 독특한 편곡으로 만들어진 연주곡들을 선보이며 이외에도 김희정 소프라노와 헨델의 ´메시아´, 아르디티의 ´입맞춤´, 영화 ´미션´의 테마곡 ´넬라판타지아´ 등 4곡을 선보인다.

더불어 하순원 피아니스트와 클래식 재즈의 대표곡인 G.Gershwin의 ´랩소디 인 블루´를,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뮤지컬 ´맘마미아´의 수록곡인 ABBA의 ´Dancing Queen´과 ´The Winner Takes It All´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