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CGV 무비꼴라쥬가 마련한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이하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반전을 무사히 마쳤다. 3월 셋째 주말,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후반전이 시작된다. 오는 15일 개성 강한 독립영화 세 편이 개봉되는 것.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무비 ‘청춘그루브’는 힙합 청춘들의 꿈과 성장통을 리얼하게 그려낸 뮤직 드라마로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칸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시네아스트 전수일의 여덟 번째 장편 ‘핑크’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 CGV압구정에서 배우 겸 음악감독을 맡은 강산에의 미니콘서트가 함께 열려 색다른 관람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홈 스위트 홈’은 김기덕 사단의 유일한 여성감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시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여성감독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져 사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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