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4월 5일 제67회 식목의 날을 맞아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절산 자연생태공원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목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애림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치산치수로 경제적이고 환경적인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므로서, 앞으로 산림을 더욱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여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행사로 산에 나무를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조성된 귀중한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청정청도의 귀중한 산림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한순간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봄철 건조기에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중근 청도군수는 군 역점사업으로 조성된 덕절산 자연생태공원에 소나무와 백합 나무 등 500여본을 식재하고 기후변화에 잘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동참할 수 있도록 참석자 여러분 모두가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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