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허가하고,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기관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화재조사연구단이 조사 중인 ‘김해 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부지 내 문화유적 발굴조사’ 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김해 여래리 유적이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구가 총 212기가 확인됐으며 특히 삼국 시대 목곽묘와 석곽묘 등은 잔존 상태가 양호해 그 원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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