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역사관(The POSCO Museum)이 5월 23일까지 포항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역사박물관 해설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친절, 공손하며 근무의욕이 높은 포항 거주자로 포스코패밀리사 직원 가족은 우대되며, 포스코 역사관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인원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형태는 임시직으로 채용기간 1년에, 우수근무자는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역사박물관 해설사는 포스코 역사관을 방문하는 고객사, 관광객,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역사관을 안내하고 포스코의 역사와 비전을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포스코 역사박물관 해설사 모집은 이메일(younpd@posco.com)로 접수 받으며 포스코 역사관 홈페이지(http://museum.posco.co.kr)에 공지된 해설사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면접, 건강검진 등 일정은 5월 29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게 개별 유선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포스코 역사관 김대인 팀리더는 “포스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포스코 역사관은 관광과 학습 등의 목적으로 매년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포스코 역사박물관 해설사는 포스코의 비전과 역사를 알리는 메신저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원서 양식과 채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 역사관(☎220-7702, 7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포스코의 역사와 정신, 기업문화, 비전을 담은 포스코 역사관은 전시면적 1983㎡의 지상 3층 규모로 2003년 7월 포항시 괴동동에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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