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최고 인기 여배우였던 허진이 생활고로 인해 충격적인 삶을 살아온 사연을 공개한다.

허진은 20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엄청난 생활고에 시달려 기도원과 수녀원, 지인의 집 등을 떠돌며 노숙으로 살아왔다는 고백과 함께 현재 7평 월세방을 전전하는 생활을 전한다.



허진은 “전국을 떠돌며 노숙 아닌 노숙으로 살아왔다.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렸고, 심각한 우울증으로 죽지 못해 살고 있다”고 심경을 전해 충격을 더했으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허진의 절친 하미혜는 어머니와 함께 허진의 집을 방문해 우정을 보여주며 용기를 줬다.

이전 최고의 인기 여배우에서 현재는 생활고로 7평 월세방을 전전하는 허진의 굴곡 많은 사연은 6월 20일 SBS ´좋은 아침´에서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