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 지속적 증가에 따라 기존 본관 건물 1개 층 증축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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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박사)가 부족한 교사 확보를 위한 증축 공사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 본관 건물에 1개 층을 증축키로 한바 있다.

이어 따라 학교는 최근 방학 기간을 통해 1개 층을 증축하게 되며, 지난 23일 공사 시작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새롭게 증축되는 1개 층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사와 식당, 휴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박재봉목사(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증축기도회는 최복규교수의 기도에 이어 황원찬 총장이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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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찬 총장은 설교를 통해 “사울을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쓰신 이유는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셨기 때문 이었다”면서 “세속적인 지도력을 앞세우면 안된다”고 페력했다.

그는 “하나님은 겸손한 영적 지도자를 찾고 계신다”면서 “부름 받은 자들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가 지속적으로 흘러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하나님 앞에 쓰임 받고 상징적인 인물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들이 역사를 체험하는 장기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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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공사는 철골 구조로 건축되어지며 약 9월 중순 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시공업체가 공사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김계봉 교수), 학교 경영과 재정을 위해(황세진 법인국장), 총장과 교직원들을 위해(이용안 원장), 2학기 학생 수급과 학사 운영을 위해(조명은 교수)가 각각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2012학년도 2학기 신, 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철학박사(Ph.D)과정과 목회학박사(D.Min.)으로 신,구약신학,조직신학,역사신학,사회복지학,설교학,목회학,상담학 등을 전공 할 수 있다.

또한 석사 과정은 신학석사(Th.M.), 목회학석사(M.Div.), 문학석사(M.A.) 등을 모집한다. 편입생의 경우 박사 과정과 석사 과정 모두 한다. 박사과정과 신학석사 과정은 주간만을 모집하며,목회학석사는 주야 모두한다.

입학문의 031-470-3333, www.dtu.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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