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안 류춘배 목사 명예신학박사 수여자로 선정
2012년도 2학기 개강예배, 새학기 힘찬 출발 알려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박사)는 ´2012학년도 제2학기 개강예배 및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갖고 새로운 학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9월 3일 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개강예배에서 황수원 부총회장(대신총회)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라는 제목의 설교로 학생들에게 주의 큰 일을 이뤄가는 일꾼이 되길 강조했고, 황원찬 총장은 훈시를 통해 학생들이 진리의 터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는 사역자들이 되길 권면했다.

개강예배 후 이어진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1호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통해 이용안목사(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교육원장)와 류춘배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부회장, 사진)가 제1호 명예박사가 됐고, 윤호열 이사장과 최영근 전 화성시장 등은 축사를 통해 기쁨을 더했다.

이날 황원찬총장은 이용안목사와 류춘배목사에게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하신 두 분께 영예로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류춘배박사는 "한국의 여러 신학교 중 정통성을 갖고 있는 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기쁘다"며 "부족한 종에게 귀한 학위를 주신 총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사했다.

한편 이번 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이용안목사는 안양대 신학과, Califo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M.A.),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Canada Christian College(Th.D.)를 졸업했고 예장대신 한남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교육원 원장에 재직하고 있다.

류춘배목사는 안양대 신학과 및 신학대학원,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예장대신 경기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남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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