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투표 0.3표 모자라 2차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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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제 47회 정기총회에서 황수원목사(대신교회)가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단독후보로 목사 부총회장 최순영목사(두란노교회)와 장로 부총회장 표현동장로(생명의교회) 및 임원들에 대해서는 전원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장 선거는 황수원목사가 단독 후보로 나온 가운데 1차로 투표에서 총 419명 참여, 찬성 279명, 반대 139명, 무효 1명으로 3분의 2에 해당하는 279.3표 이상에 0.3표가 부족하여 재투표로 이어졌다.

이어 올해 2차 투표에서 총 391명이 참여하여 찬성 257표, 반대 131표, 무효 3표가 나와 과반수 이상이 득표되어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2차 투표에서는 과반수 득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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