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①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10.4
❐칭찬릴레이② (고충위·비기위·청보위) -10.5
❐칭찬릴레이③ (국가보훈처) -10.7
❐칭찬릴레이④ (한국자산관리공사) -10.8
❐칭찬릴레이⑤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10.11
❐칭찬릴레이⑥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10.12
❐칭찬릴레이⑦ (기초기술연구회·산업기술연구회·공공기술연구회) -10.15

2004국감-칭찬릴레이⑥ (금융감독위·금융감독원)

❐저축은행 금융사고 확대 예방
-지난 5월 금감원 비은행검사1국 신영태 팀장은 모저축은행 상시감시를 통하여, 대출담당 조 모씨가 거래처 대출금 담보조로 취득한 주식(103만주)을 횡령하여 주식·선물옵션거래를 하여 거액의 손실(29억)을 초래한 내용을 포착하고,
-즉시 자체조사실시는 물론 증권계좌·예금 압류 등의 조치로 12억원을 반환받음으로써 자칫 대형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건의 확대를 사전에 차단하였다.
-남다른 업무에 대한 열의가 다른 소비자들의 부담을 들어 주었다.


❐‘사금융피해신고센터’의 신속한 민원처리
-강북구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5월 어머니의 뺑소니 교통사고로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수술비를 마련하였으나, 100만원이 부족하여 결국 10일에 60만원의 이자를 주는 조건으로 20만원을 떼고 80만원의 사채를 빌렸으나, 몇일 후 이자는 190만원으로 늘어버렸고 사채업자의 위협적인 괴롭힘에 견디다 못해 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신고하게 되었다.
-사금융피해신고센터 직원과 경찰의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로 불법사채업자로부터 해방되어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힘없는 약자의 입장에서 일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당한 보증채무 이행청구 면제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한 모씨는 L카드사와 이모의 대환대출 보증문제로 한달 이상 실랑이를 하다 해결이 되지 않아 고통을 받던중 우연히 금감원 부산지원에 호소의 글을 띄웠다.
-사이트에 들어와 보니 금감원을 비난하는 글들도 많고 해서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나 부산지원의 차종엽·김영진 조사역은 민원인의 보증의사를 확인할 만한 자료는 확인했지만, 본인의 자필서명을 받지 않는 등 서류의 미비점을 들어 카드사에 선처를 요청하였고, 여러차례에 걸친 두 분의 뛰어난 중재로 가압류문제는 물론 보증문제도 말끔히 해결되었다 한다.
-한 씨는 처음에 얼굴을 붉히며 언성을 높였던 것을 미안해 했다는 후문이다. ♧

이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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