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해외선교, 본부 등서 본격 사역

▲ 새롭게 임명된 47명의 신입간사들의 모습 ⓒ CDNTV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목사)가 47명의 신입간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한국CCC는 22일 부암동 CCC 본부에서 GCTC(간사훈련원) 32기 수료식을 갖고 캠퍼스, 커뮤니티, 본부, 해외 선교 등에서 본격적인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수료한 훈련생들은 지난해 서류 접수, 필기,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선발되어 1년 동안 모금훈련, 캠퍼스현장에서의 광역훈련, 합숙훈련 등의 과정을 마쳤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GCTC 훈련에 인도의 미개척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는, 한 달 여정의 A6 인도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여느 해보다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훈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민 목사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몹시 소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사역을 지키시고 성장시켜 나가실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훈련생 간사들이 선교한국대회를 섬기고, A6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등 하나님께서 1년 동안 압축해서 훈련을 시키신 것 같다.”며 이번 훈련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또한 “사역자로 살아가기 위해 기억해야 할 세 가지는 ‘초심’, ‘창의성’, ‘하나됨’이다.”라며 수료생들에게 도전했다. 이어 참석한 수료생 가족들과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GCTC 책임 이상진 간사는 “새로운 시대를 살아야 할 신입간사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있는 간사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A6 인도 프로젝트가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명된 봉경종 간사는 “훈련을 시작하기 전, 5명의 영적 제자를 위해 기도했는데, 캠퍼스 훈련 마지막 날에 마지막 5번째 제자를 만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수료를 마친 47명의 훈련생들은 사역지로 발령 받아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역을 하게 된다.


권희선, 김경천, 김미희, 김민규, 김보름, 김선미, 김소영, 김예지, 김온유, 김유희, 김윤정, 김은정, 김은조, 김인아, 김종철, 김주환, 김진영, 김찬미, 노제은, 문수연, 박성복, 박성아, 박소희, 박정아, 박지현, 봉경종, 서호원, 손지혜, 신자연, 여광남, 육중한, 윤성은, 윤희영, 이상희, 이승철, 이한결, 임미경, 정겨운, 정의환, 정휘경, 조철호, 차태진, 최광철, 최새로미, 최성식, 최승재, 황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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