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 설립자 캠퍼스 선교 앞장

▲ 故 김준곤 목사 ⓒcdntv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설립자 유성(遊星) 김준곤 목사 소천 3주기 추모예배가 2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국CCC 본부 브라잇채플에서 드려진다.

3주기 추모예배는 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인 이만신 목사가 설교를 맡는다.

대표기도는 김덕수 장로(전 해군 제독), 추모사는 이형자 권사(횃불센터 원장), 요시다 코지 목사(서울 일본인교회 담임목사), 김경수 장로(미국 홀리클럽 회장)가 전하며, 임만호 장로(시인, 월간 창조문예 발행인)가 추모시를 낭독한다.

축도는 전병금 목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전 기장 총회장)가 맡는다.

김준곤 목사는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우리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1958년 한국대학생선교회를 설립하고 국회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전군신자화운동, 나사렛형제들, 순, 사랑방운동, 성시화운동, 엑스플로’74, ’80 세계복음화대성회, SM2000, 111기도운동, 북한젖염소보내기운동 등 교회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수많은 사역을 펼쳤다.

김준곤 목사는 2009년 9월 29일 오전 11시 11분 8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교계 인사들과 제자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자들은 ‘유성 김준곤 목사 기념사업회’를 만들어 김준곤 목사가 남긴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 부암동 CCC 본부에 ‘유성 김준곤 목사 기념관’(CCC역사·비전관)과 ‘민족복음화 전략센터’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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