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사 주석택 목사 총 15개 과정 진행
“내면 상처, 아픔 치유 가정과 교회 영성 회복"

▲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후 강사 주석택 목사와 참석자들과 함께 한 모습 ⓒcdntv
104차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와 관련하여 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석택 목사)는 내달 15일 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란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04차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는 2박 3일간 총 15개 과정이 진행된다. 내적치유를 사모하는 분,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교역자들과 자신의 내면적인 문제와 상처를 가지고 아파하는 분들은 누구든지 사전등록을 하시면 참여할 수 있다.

주서택 목사(내적치유사역원 원장)는 “훈련만으로 변화되지 않는 제자들을 보면서 그들을 돕기 위해 기도하며 몸부림치는 가운데 내적치유사역이 시작되었다”면서 “내면적인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는 건강한 자아상과 영성을 가질 수 없으며 변화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가 매우 어렵다”고 피력했다.

주 목사는 “한국교회 안에 성서적인 내적치유 사역이 목회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많은 열매가 맺혀진 가을 나무처럼 풍성한 삶을 원하지만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건강한 가정과 풍성한 삶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주 목사는 또 “가정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이 내면적인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지 못하고 있을 때 가족들 간의 대화 단절과 함께 가정의 행복은 사라지고 만다”면서 “세상적인 지위가 남부럽지 않고 물질이 부유할지라도 마음의 속사람이 울고 있고, 내적인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 아주 어릴 때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와 아픔이 있을 때 자신에게 심각할 정도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1991년부터 한국교회에서 시작되었던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가 올해 10월 15일부터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2박 3일간 진행된다. 지금까지 총 103차에 걸쳐 4만 3천 5백 여명이 참석해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케 했던 내적치유세미나는 이제 한국교회 내에 대표적인 내적치유사역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내적치유사역원에서 주관하는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전적으로 성경말씀을 근거로 한 성령하나님의 사역으로 가장 성서적인 내적치유사역으로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에 참가했던 사람들 중 지속적인 내적치유 상담사로 훈련을 받아 한국교회와 기독교 단체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전 간절히 하나님에게 간구하시던 내용 즉 주님에게 나아온 자들이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 친밀한 관계가 되고 더 나아가 하나의 마음이 되는 것이 내적치유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목표이기도 하다. 예수를 믿을때 우리의 마음이 완전 새롭게 된 것이 아니라 구원은 받았지만 성화적인 영역에서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하게 막는 견고한 진과 같은 걸림돌을 가진 채 주님에게 왔기에 이런 것들이 제거될 수 있는 성화적인 삶이 시작된 것이다.

내적치유사역은 이런 걸림돌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를 알게 하며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지를 인도한다. 성령의 도우심안에서 실제로 하나님과의 마음의 일치를 막는 모든 마음의 걸림돌들 즉 마음의 왜곡된 사고방식 상처 등을 회복하여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된 관계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역이다.

강사인 주서택목사는 복음주의 학생 운동가요 내적치유사역자로 그간 헌신해 왔다. 1979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간사로 부름 받은 후 충북C.C.C.대표, 학복협 공동대표, 선교한국 조직위원장, 한국C.C.C.총무 등을 역임하면서 학원선교사역과 사회선교 사역, 내적치유사역, 신학교 강의, 대각성집회 인도 등으로 전인구원사역에 힘써왔다. 특히 「C.C.C.아카데미센터」를 청주에 설립하여 지역사회에 기독 문화를 확산시키고 수많은 지도자를 양육 배출하는 등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1991년부터 학원사역과 함께 내적치유사역에 비중을 두고 아내 김선화 소장과 함께 지금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내적치유 세미나를 인도해 왔으며 내적치유 상담실과 내적치유 상담자 훈련학교를 운영하여 실제적인 치유사역과 내적치유 사역자 양성에 힘을 기울여 왔다. 주서택 목사가 주관했던 내적치유 세미나에 지금까지 3만 3천 6백여명이 참여하여 변화의 치유를 체험하였다.

2002년 12월 01일 청주시 사창동에 소재한 구(舊) 상당교회당에서 청주 주님의교회를 개척하고 건강한 교회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개척교회 목회사역과 내적치유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주서택 목사는 정부로부터 「국민에게 희망을 준 사람 157명중 한사람」으로 선정되었으며 「충청북도를 움직이는 50인중 한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충청북도 도민 대상」과 「청주시 문화상」그리고「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바 있다.

안내는 인터넷 (www.내적치유.kr)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구마교회서 제6차 내적치유사역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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