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간 유대강화. 스마트 만안행정 구현 일환

경기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계학)가 지난 25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만안구 직원 <끼 발산 day> 를 구청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강당에서 열어 소통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 경연은 직원간 유대강화와 결속을 다지기와 스마트 만안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두어 마련했다.
근무시간 후에 열린 < 끼 발산 day >는 혼자 보다 여러명이 참가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가요와 댄스,국악 그리고
드럼 및 색소폰 연주 등으로, 8개팀 65명이 직원들이 참여해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경연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영화 ‘써니’의 댄스를 비롯해 ‘사랑이여’,‘잊혀진 계절’,‘누이’,‘아름다운 강산’등 추억의 가요와 댄스가 연주를 해 관객들로 하여금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일부 참가자는 사람들에게서 인기 받고있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흥겨운 댄스로 펼쳐졌다.
여기에다 부서별 응원과 특별출연한 직원으로 구성된 이글스 뮤직밴드 및 철근과 콘크리트의 멋들어진 연주가 곁들여지면서 직원간 화합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구청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은 박자와 가창력 뿐 아니라 태도, 호응도, 출연자수, 안무 등을 고려했고, 전문성 보다는 서로 간에 화합과 얼마나 성의있게 임했나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최우수상은 강남스나일댄스를 선보인 세무과팀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압구정 날라리댄스의 복지문화과, 화합상은‘사랑이여’를 부른 민원봉사과 그리고 건설과와 도시관리과가 장려∙특별상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시상후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함께 시연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몸소 느끼면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계학 만안구청장은 ‘흥겨움을 만끽한 오늘 이 시간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맡은바 업무에 더욱 열중하고, 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계학)가 지난 25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만안구 직원 <끼 발산 day> 를 구청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강당에서 열어 소통의 경쟁을 펼쳤다. ⓒ 안양 만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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