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로 월드 스타로 올라선 가수 싸이가 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했다.

싸이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당신의 에너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내가 내 삶에서 오늘을 잊을까(Steven Spielberg says "Thank you for your energy". How can I forget today for my life?)”라는 글과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 ⓒ 싸이 트위터

공개한 사진에서 싸이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나란히 같이 서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그동안 싸이는 배우 휴잭맨,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셔 등의 인맥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날은 세계적인 거장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친분까지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싸이는 현재 미국에 체류하며 자신을 월드 스타로 만들어준 ‘강남스타일’ 프러모션에 열중하고 있으며 ‘강남스타일’은 5주 연속 빌보드 차트 2위에 올랐다.

한편 싸이는 오는 11월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Mnet Asian Music Awards’, 12월 3일 미국 KIIS-FM ‘징글 볼’과 12월15일 ‘징글 배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