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측 공식입장 ‘광고 은퇴설 와전됐다’

가수 이효리 측이 광고 은퇴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효리 측은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근 불거진 이효리의 광고 은퇴설과 관련해 “사회활동에 벗어나는 상업광고는 찍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이효리 소속사측 관계자는 광고 은퇴설과 관련해 “와전됐다”고 설명하며 “모두 안 찍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효리의 사회 활동에 벗어나는 상업광고를 안 찍겠다는 의미다. 광고계 은퇴는 와전된 것이다”고 전했다.


▲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앞서 이효리는 SBS ‘힐링캠프’방송에서 “피자 치킨 라면, 가죽 소재 의류 광고도 엄밀히 하면 할 수 없다. 화장품도 동물 실험을 한다면 안 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또 최근 주류광고에서 하차한 것도 광고 은퇴설에 한 몫을 했다.

한편 이효리는 한국채식연합이 2일 발표한 ‘2012년 국내 유명 채식인 톱10’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국내 유명 채식인 톱10’ 1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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