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심진송씨 손 전지사 대통령감 지목

무속인 심진송씨 손 전지사 대통령감 지목
@P1C@
´신이 선택한 여자´ 심진송 씨는 올해 초 타블로이드 시사 주간지 <일요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2007년 대권의 주인공으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꼽았다.

지난 97년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을 정확히 맞혔던 심씨는 “다음 대선에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면서 “손학규 전 지사는 포용력이 강하고 선하며 누구와도 적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손 전 지사를 대통령감으로 지목했다.

심씨는 또 “지금 강력한 대권주자 가운데 하나인 ㅇ씨의 운이 다 됐다. 곧 새로운 ‘별’이 나타나는데, 특이한 성(姓)을 가진 그를 ㅇ씨가 돕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이한 성’에 대해서는 ‘ㄱ, ㅂ, ㅇ, ㅊ’으로 시작하는 성은 아니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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