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부소방서 119소년단 등 어린이 100명 영화관에서 연기대피 체험

대전서부소방서(서장 백구현)는 12일 오전 갈마초등학교 119소년단 등 어린이 100여명을 CGV둔산점(월평동 소재)으로 초청 어린이 비상구 찾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불조심 작품을 전시‧관람하고, 안전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 비상구 인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동영상을 관람하고,

조명이 꺼진 영화관에서 화재발생 싸이렌과 연기속에서 앉은 좌석에서 가장 가까운 비상구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받은 후 애니메이션 “가디언즈”의 관람기회도 함께 가졌다.

서부소방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경각심과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각종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전서부소방서는 12일, 갈마초등학교 119소년단을 초청해 비상구 찾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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