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측은 “티아라 멤버들 중에서 막내 아름을 제외하고 다 성인이지만 현재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2순위가 연예인이고 청소년 트렌드와 문화에 깊숙이 들어가 있는 아이돌 그룹 중 한 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주류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고 주류광고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주류 광고에는 출연하지 않겠다”며 향후에도 주류광고에는 출연할 의사가 없음을 전했다.
신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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