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측 공식입장 “비와 만난지 1개월 남짓, 현재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

배우 김태희 소속사 측이 가수 비와의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후 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비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호감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지 1개월 남짓이며 현재 호감을 가지고 상대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며 “너무나 잘 알려진 연예인이고 더욱이 만날 시간조차 충분하지 않고 이야기를 나눌 장소는 더더욱 한정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 사진 = 김태희 미투데이

이어 “이런 여건을 가진 두 사람이 그동안 동료로 지내온 시간을 넘어서 조금씩 서로를 보는 감정이 달라지고 있지만 지금은 자신들도 마음을 잘 알기 어려운 시기인 듯하다”고 전했다

또 “많은 보도와 사진들로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궁금해 하시는 부분 잘 알고 있다. 소속사로서 현재의 상황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은 연예 매체인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한 CF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현재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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