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TC연합선교회 미전도종족 선교사훈련학교 개강

▲ 김의경목사 ⓒcdntv
10/40창 지역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한 전문인 선교사 양성을 위한 선교사 훈련학교 설립 3월 개강 한다.

미전도종족 전문 선교단체인 WMTC연합선교회(대표 김의경목사)는 최근 서울중앙교회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열방을 향한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WMTC의 전신인 Asia 연합 선교회는 지난 20여년간 공산권 선교를 위해 교회가 작은 교회들이 연합하여 공산권 도시와 농촌, 산지 등 원주민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며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을 해왔다.

2007년 성령님의 강력한 인도속에 10/40창 지역의 미전도종족과 미전도 지역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가르쳐 주셨고 그 요청이 이 시대를 향하신 가장 시급한 주님의 선교 전략임을 깨닫고 현재 33개국(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을 섬기고 있다.

김의경 목사(서울중앙교회)는 “WMTC연합선교회의 비전은 아직 복음화 되지 않은 10/40 창 지역에 그리스도의 제자를 파송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는 재생산 사역을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현지인을 위한 선교사 훈련원을 통한 목회자, 선교사 양육을 통해 현지인에 의한 교회 개척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 시대에 주님의 남은 과업인 복음, 제자, 교회, 재생산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역할을 감당할 방침”이라면서 “현재 WMTC연합선교회는 전 세계 33개국에 선교사 파송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한 “한국은 과거 복음에서 전적으로 소외된 미전도종족 이었다”면서 “선교사들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오늘의 한국교회는 존재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목사는 “오늘 한국교회는 은혜 받은 자로서 빚진 심정으로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한다”면서 “미전도종족 선교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권역별로 전문 선교를 실시, 전방개척 선교를 적극 진행해 오고 있다”고 강조 했다.

이에 따라 선교회는 미전도종족들의 효과적인 복음화를 위한 선교사 양성 및 파송을 하고 있으며, 10/40창 내 종교권역과 문화권을 선정 도시선교, 종족 입양 등 사역의 특성화를 고려해 전방개척선교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선교회는 선교사 훈련학교를 설립하고 오는 3월 3일 개강, 5월 29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서울중앙교회 내 본부 사무실서 선교사 훈련과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서접수는 16일부터 내달 22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미전도 지역 및 미전도종족 선교에 사명을 가지고 준비 중인 예비 선교사들과 신학생 및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훈련학교에서는 한국선교역사(한정국 선교사), 세계선교역사(조동진 박사), 이슬람선교(최바울선교사), 미전도종족선교(정보애 선교사), 전방개척선교 전략(문상철 선교사), 성경 66권 개관(이만승 목사), 선교사 윤리(안춘근 박사), 선교 특강(김성원목사) 등 선교 연구에 대해, 서승동(더 깊은 묵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홍성건 목사(충성, 하나님의 사고방식), 김미진 간사(하나님의 재정원칙), 박혜현 선교사(히브리인의 사공 방식), 차광일목사(권리포기) 등이 MDTS에 대해, 박민순 전도사(내적치유), 김종수 장로(전인, 감정, 가정부부 치유), 이윤호 박사(가계의 부정적인 영향력)가 치유에 관해, 김성원, 김홍태 목사, WMTC 각국 사역자 등이 등단하여 강의와 특강 시간도 갖는다.
(사역문의 02-895-2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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